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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송길영 '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 1장 - 거대한 것들의 종말, 가벼운 자들의 시대

by 임상영양사kitty 202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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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님의 신작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터로 세상을 읽어주는 분답게, 이번에도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무거운 가치'들이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 날카롭게 짚어내더군요.
오늘은 그 시작인
제1장 '경량문명의 출현'의 핵심 내용을 블로그 이웃분들과 공유해보려 합니다.

1. 대마불사(大馬不死)는 끝났다, 이제는 '대마필사(大馬必死)'

과거에는 덩치가 크고 자본이 많은 기업이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대마불사'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송길영 작가는 이를 뒤집어 대마필사를 외칩니다.
변화의 속도: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면서, 몸집이 무거운 거대 조직은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오히려 먼저 무너진다는 것이죠.
핵심 키워드: 이제는 '규모'가 아니라 '속도'와 '유연성'이 생존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2. 부지런함만으로는 안 되는 시대: 초월적 지능의 등장

우리는 그동안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최고의 미덕으로 배웠습니다. 하지만 AI로 대변되는 초월적 지능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지능의 외주화: 엑셀을 잘 다루고 자료를 빨리 찾는 '부지런한 지능'은 이제 기계가 더 잘합니다.
우리의 자세: 이제 인간은 단순 반복적인 '무거운 노동'에서 벗어나, 기계를 활용해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가벼운 지능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3. 조직에서 클러스터로: 더 가볍게 연결되기

과거에는 한 직장에 뼈를 묻는 무거운 소속감이 중요했다면, 경량문명에서는 '클러스터(Cluster)'식 협력이 주를 이룹니다.

따로 또 같이: 거대한 사옥이나 조직도에 묶이지 않고, 프로젝트 단위로 유연하게 모였다 흩어지는 생태계가 형성됩니다.

협력의 경량화: 끈적하고 복잡한 인간관계가 아닌, 실력과 목적을 중심으로 한 투명하고 가벼운 협력이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 1장을 덮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는 과연 과거의 무거운 가치관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회사의 직급, 소유하고 있는 자산, 관습적인 부지런함... 이런 무거운 것들이 오히려 나를 가라앉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급변하는 시대,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가벼운 존재' 가 되어야 한다는 송길영 작가의 일침이 묵직하게(하지만 경쾌하게!) 다가오는 챕터였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급변하는 미래 트렌드를 데이터 기반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 AI 시대에 개인은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 할지 고민인 분
  • 조직의 변화와 협력 방식의 미래가 궁금한 직장인

💡 다음 포스팅 예고
다음에는 이어서 '경량화된 삶의 방식'에 대해 다루는 2장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자신의 삶이 무겁다고 느끼시나요, 아니면 가볍다고 느끼시나요? 댓글로 의견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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