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강력한 햇볕으로 인해 까맣게 탄 피부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어 붉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까맣게 탄 피부를 치료하고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한 대처 방법
차가운 물로 샤워하기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여 피부 온도를 낮추고 불쾌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스크럽이나 거친 수건을 사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탄 피부 부위에 차가운 물을 충분히 적신 타월을 대어 냉찜질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불편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알로에 베라 겔 사용
탄 피부에 알로에 베라 겔을 바르면 냉각 효과와 함께 피부가 진정됩니다. 알로에 베라 겔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손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려움증 줄이기
탄 피부가 가려워도 긁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긁으면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 및 피부 수분 공급
충분한 수분 섭취가 탄 피부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셔 피부 속 수분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탄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들을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세럼, 겔, 크림 등의 제품을 사용하세요.
정도가 심하다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사용
ibuprofen은 통증, 염증, 발열을 완화시키는데 사용되는 약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중 하나입니다.
피부 보호
피부가 회복되는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발라야 하며, 모자, 선글라스 및 긴소매 옷을 착용해야 합니다
까맣게 탄 피부를 예방하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 사용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만큼 아주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세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며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2-3시간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질 이 아닌 로션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에 끈적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 피하기
일반적으로 낮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햇빛이 가장 강합니다. 가능한 이 시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이나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옷 착용
외출 시 긴소매 옷, 긴바지와 넓은 챙의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세요. 또한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섬유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필름이나 커튼 사용
차나 집안에서도 자외선 차단 필름이나 커튼을 사용하여 피부에 자외선이 도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지켜 탄 피부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맞는 올바른 선크림을 선택하여 자주 도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