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마저 지치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여름철 피부관리에는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보습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발생하고 피부 수분이 바로 증발하기 때문에,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물놀이나 땀을 흘린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해줘서 피부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건조하다면 SCRUB 제품을 이용해서 각질을 제거해주고, 태양에 노출될 때는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마음 한켠에는 수분을 많이 포함한 식품을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름철 피부관리의 요점
또한, 여름철에는 피부가 더욱 수분과 영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 번째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기기 쉽고, 여름철에 땀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1일 2~3L의 물을 섭취하도록 노력해보세요.
두 번째로는 선크림 등의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에는 외출시 필수적으로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는 보습제나 수분크림으로 피부의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 피부는 각질과 탄력이 떨어지므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피부 트러블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스킨케어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늘어난 모공,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름철에 모공 관리가 더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되고, 피부가 노출되어 자외선, 먼지, 미세먼지, 습기 등의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극들은 피부를 지방 분비를 증가시키고, 모공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모공 관리를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꼼꼼하게 선크림 제거 후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땀과 기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면으로 된 흡수성이 높은 재질의 옷을 입거나, 머리에 붙이는 머리띠 등으로 얼굴 가장자리를 말끔하게 닦아주는 것도 좋으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하루 2~3회의 세안을 권장합니다.
모공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부과의 레이저 시술, 모공축소 주사, 그리고 시중에 판매하는 모공관리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오늘부터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꿀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1. 세안 방법 개선하기: 지성 피부에게는 자극이 없는 약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할 때는 거품을 너무 만들지 않고, 물을 많이 사용하여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각질 관리하기: 각질이 많아지면 모공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각질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1~2회 각질제거용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거나, AHA나 BHA를 함유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유해한 자극 피하기: 피부를 강하게 자극하는 사우나 등의 열탕, 스팀, 그리고 뜨거운 물은 모공을 확대시키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미온수를 사용하고, 열탕과 스팀은 자주 이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세안 후 찬물 마무리가 좋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은 아니지만, 모공 축소에 어느정도 그 기분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4. 수분 충전하기: 피부가 건조하면 모공이 오히려 확대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수분크림 등의 보습제를 활용하거나, 하루에 2~3L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특별한 치료: 위의 방법으로 모공을 줄이는 것이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특별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레이저 치료, 모공 타이트닝 주사, 피코토닝 등이 있습니다.